Post

[BOOK]LiveWeired, 니체의 말, 중용

해당 포스트는 개인적인 기록용으로 도서를 직접 읽으시면 더 자세한 이해와 예시를 볼 수 있습니다.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우연히 접하게 되어 여러 도서들을 읽으면서 관심이 생긴 ‘뇌 과학’ 분야의 도서로 ‘읽을 도서’ 목록에 있었고 드디어 읽으며 뇌에 대한 시스템을 조금 더 이해할 수 있었던 책이다.

image 출처 : 교보문고

I. 요약.

삶의 짜릿함은 우리가 어떤 사람인가 보다 현재 어떤 사람이 되가고 있는 중인거에 있다고한다.

AI를 공부하며 뇌를 모방하는 신경망에 대해 공부를 하다보니 신경망이 궁금해지고 뇌가 동작하는 원리가 궁금해지며 뇌과학이 궁금해져 관련 ㄱ책들을 읽다보니 이책까지 도달하게 되었으며 책을 읽다보니 많은 부분이 현대의 신경망과 유사하다고 느꼈다/

6장 중요하다는 것이 왜중요한가에서 아세틸콜린의 분비가 중요하다는 점과 그에 대한 피드백으로 도파민을 수용하는 부분이 어텐션 매커니즘과 맥락이 같고, 학습을 천천히 하는 뇌 가소성부분은 모멘텀과 같은 방법이며, 응급상황에서 한번에 학습을 하는 응급 매커니즘 같은 거를 도입해보면 좋지 않을까 한다.

그러나 통계적인 것만 중요하지 뭐가 더 선호되는지 모르는 AI와 사람의 차이는 있다고 한다.

뇌가 반쪽인 아이생명의 다른 비밀도구가 없다면 만들어라항상 변하는 시스템

뇌 가소성, 가ㅓ소성이란는 말은 한번 형태를 만들면 영원히 유지된다는 말 플라스틱은 변하지 않지만 뇌는 굳어버리지 않고 계속해서 변화한다. 가소성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넓혀서 계속적인 변화라는 개념을 적용해

사람은 불완전하게 태어나서 환경과 경험에 의해 바뀐다. 몇 만년전 인류와 같은 dna를 가지고 있더라도 경험과 환경이 다르기에 다르다. 동물은 본능이 몸에 세겨져 져있지만 일어선다. 달린다 등과 같이, 사람은 유아기때 매우 취약하다 핮미ㅏㄴ 그로인해 세상을 배워 유연하게 대처가 가능하다.

이러한 생후배선의 원칙.

지금 글을 읽고 난 후에 뉴런은 변화하여 읽기 전과는 또 다른 나이다. 뇌는 가용적이다? 일정 변화를 주고나면 그형태로 굳어지는 것 플라스틱과 같은 뇌 가소성

2장 덧셈뿐인 세계 뇌를 훌륭하게 기르는 법 | 경험이 필요하다 | 자연의 대단한 도박

경험이 필요하다고 함.

3장 내면은 외면의 거울 실버스프링 원숭이의 사례 | 허레이쇼 넬슨 경의 오른팔 | 모든 것은 타이밍 | 식민화는 전력을 기울여야 하는 일 | 많을수록 좋다 | 보이지 않을 만큼 빠르다 | 꿈과 행성의 자전이 무슨 상관? | 외면이 그러하면 내면도 그렇다

뇌의 표면에 담당하는 영역이 있다고함. 이러한 영역은 고정된 것이 아니며 각 영역은 땅따먹기를 하듯 경쟁할며 확장하고 줄어들 수 있다고함. 눈을 가린 사람은 시각 피질이 줄어들고 청각이나 촉각 피질이 늘어나는 것처럼 뇌는 변한다. 어릴수록 이것이 더 빠르게 적응하며 늙을 수록 고정이 되어 잘 적응하지 못한다. 지구가 자전하기에 밤이 생기고 밤으로 인해 어두워지면서 시각 피질이 필요 없어지면서 이러한 영역을 밤어하기 위해 잠을자면서 꿈이라는 것도 꾼다고한다. 이렇듯 생후배션, 뇌의 신체지도는 국지적인 영토 경쟁의 결과로 만들어진다고한다.

4장 입력 자료 이용하기 행성을 장악한 포테이토 헤드 기술 | 감각 대체 | 재주가 하나뿐 | 아이튠즈 | 훌륭한 진동 | 주변기기 증강 | 새로운 감각중추 상상하기 | 새로운 색깔 상상하기 | 새로운 감각을 맞을 준비가 되었는가

우리의 감각기관에서 뇌로 전기화학 신호를 보내 단단한 뼈로 이루어진 방안에 갇혀있는 뇌는 다양한 데이터 케이블을 통해 계속 들어오는 전기화학 신호뿐이고 처리해야하는 정보도 그것뿐이라고 한다. 뇌는 정보의 종류와 상관없이 뇌는 거기에 적응해 최대한 정보를 추출해내는 법을 터득한다. 데이터 구조에 외부세계의 중요한 정보가 반영되어있기만 하다면 뇌는 그 암호를 푸는 법을 알아낼것이다. 이로써 뇌는 대단히 효율적인 기계가 된다. 이를 통해 포테이토 헤드 가설, 감각기관을 꼬ㅓㅈ아넣으면 뇌가 그 사용법을 알아낸다는 가설이 작용한다. 이를 통해 감각 대체, 감각 증강, 감각 생성(자기장 느끼기, 자외선 보기 등). 등으로 뻣어나간다고 한다.데이터를 읽는 뇌의 재주가 매우 뛰어나다.

5장 더 좋은 몸을 갖는 법 진짜 닥터 오크께서는 손을 들어주시겠습니까? | 표준 청사진은 없다 | 운동 옹알이 | 운동피질, 마시멜로, 달 | 자아와 통제력 | 장난감은 우리 자신 | 하나의 뇌, 무한한 신체 형태

신체의 일부가 없거나 돌연변이로 인해 새로 생겼을때 해당 하는 근육의 운동피질이 생성이 된다. 이렇게 신체가 변화해도 스스로 적응하는 생후배선이 이루어지는 뇌의 유연성 덕분에 새로운 몸에 쉽게 안착이 가능하고 지팡이나 밧줄, 자동차나 포크레인 같은 기계 등의 장치를 가지고 핤 ㅜ있는 모든 일이 알아서 뇌의 신경회로에 새겨져 자기 몸의 연장으로 만들 수 있따.즉 뇌는 각자가 사용하는 도구를 제어해야할 자연스러운 몸의 연장으로 받아들인다고 한다. 즉 앞으로는 신체의 한계에 구애받지 않고 스파이더맨의 오크 박사처럼 되는게 공상과학 속의 내용만이 아니라는 것이다.

6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왜 중요한가 펄먼의 운동피질 vs. 아시케나지의 운동피질 | 풍경 다듬기 | 성공의 비결 | 영역 변화 허락 | 디지털 원주민의 뇌

뇌의 변화가 발생하려면 ‘적극적으로’ 사용해야한다. 집중적인 연습이 신경계에 미치는 영향은 우리가 무엇에 시간을 쏟는가에 따라 뇌가 달라진다고 한다. 반복적인 연습이나 노출이 뇌의 회로 형성에 열쇠가 된다고 생각하지만 더 심오한 원칙으로 피드백이라는 보상은 뇌의 재편에 강력한 영향을 발휘하지만, 다행히 재편될떄마다 쿠키나 상금이 필요한것은 ㅏ니고ㅓ 달성하려는 목표에 따라 변화가 이루어진다고 한다. 현대식으로 설명한다면 신경회로의 변화에 신경전달물질의 특정한 조합이 필요하며 그 조합은 흥미, 호기심, 주의와 상관관계가 있다고 말할 수 있다고한다. 중요성에 따른 조정이라는 원칙을 바탕으로 상처를 입으면서도 계속 나아가 목표에 도달하는데 필요한 뇌의 변화를 일으키는 이유를 이해할 수 있따.

7장 사랑은 왜 이별의 순간에야 자신의 깊이를 깨닫는가 강에 빠진 말 | 보이지 않는 것을 예상할 수 있는 일로 | 일어날 것이라고 짐작했던 일과 실제 일어난 일의 차이 | 우리가 향하는 곳은 빛인가 설탕인가 데이터인가 | 뜻밖의 일을 예상할 수 있게 적응하기

뇌 안에서 내적인 모델을 바틍올 예측을 하고 문제가 발생했을때 재빨리 감지한다. 그렇게 해서 어디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고, 어떻게 업데이트를 해야하는지알수있다고한다. 여기서 업데이트라는 재조정이 금단증상이라는 고ㅓ약한 현상의 기반이다. 이를 이해하고나면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을 떄의 아픔도 이해할 수 있다. 사랑하는 사람은 우리의 일부가 된다. 즉 우리의 내적인 모델에 흡수된다는 뜻이다., 그래서 갑작스러운 부재로 인해 항상성이 크게 꺠진다고 한다. 시스템은 정보를 최대화하기 위해 스스로를 변화시키는 데 엄청난 노력을 쏟는다 다양한 상황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작동할 수 있게 회로를 조정하는 방법이 굴정보성이다.

8장 변화의 가장자리에서 균형잡기 아이티가 사라질 때 | 마약상을 고르게 분포시키는 법 | 뉴런이 자기들의 사회적 연결망을 확장하는 법 | 훌륭한 죽음의 이점 | 암은 뒤틀린 가소성이 빚어낸 현상인가 | 뇌의 숲 구하기 서로 대결중인 세력ㅇ들이 완벽한 균형을 이루고 있는것은 순전히 서로 대결하는 세력들이 완벽한 균형을 이루고 있기 떄문이다ㅣ. 뇌는 고요히 안정되어 있다는 환상을 주지만 서로 경쟁하는 세력들이 일촉즉발의 변화앞에서 잔뜩 도사리고 있다

image 대뇌피질 호문쿨루스

해당 내용을 통해 공부를 하거나할때 보는것보다 손으로 작성을하는게 더 집중이 잘되고 잘된다고한다. 즉, 글을 쓰면서 하는게 뇌의 속도와도 맞고 집중ㅇ

미켈란젤로 대리석을 조금씩 깎아서 걸작 조각상을 만들어가듯이 뇌가 장기적인 변화를 꾀할떄 뉴런에 긍정적인 피드백이 돌아오지않으면 죽는다. 이러한

9장 나이 든 개에게 새로운 재주를 가르치기가 더 어려운 이유 여럿으로 태어나다 | 민감기 | 서로 다른 속도로 닫히는 문 | 이렇게 세월이 흘렀는데도 여전히 변화 중

뇌가 나이를 막론하고 학습이 가능하다. 뇌가 나이를 먹을 수록 학습 속도가 느려지는 이유는 무엇인가? 뇌는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만 변화하기에 처음에는 활발한 수정이 이루어지지만 뒤로 갈수록 점차 안정된다 뇌가 굳어지는 방식에도 역시 세상을 얼마나 성공적으로 잉해하였는지가 반영된다. 신경망이 더욱 단단히 고정되는 거ㅏㅅ은 기능이 쇠퇴하기 떄문이 아니라 필요한것들을 잘 알아넀기 떄문이다.

10장 기억하나요 미래의 자신에게 말하기 | 기억의 적은 세월이 아니라 다른 기억이다 | 뇌의 일부가 다른 일부를 가르친다 | 시냅스 너머 | 속도가 다른 층층 구조 | 여러 종류의 기억 | 역사에 의한 수정

인공신경망이 고양이와 개를 구분하는 작업에서 새와 물고기를 구분하는 작업으로 옮겨가면 재앙에 가깝다 뇌에서 ㄱ영감을 얻어 만들어졌으나 나름대로 단순화된 길을 따랑 ㅕ기까지 왔다. 뇌에서 기억을 항상 한곳에만 보관히지 않고 다른 곳으로 보내 더 오랫동안 보관한다고 한다. 뇌의 일부가 다른 일부를 가르치는 것이다.

인공지능 엔지니어가 신경망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할떄는 세포들 사이의 접합 강도 변화를 거론한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은 이유ㅜ가 분명히 보인다. 가소성은 뇌의 모든 부위에 존재한다. 그런데 왜 시냅스에만 집중하는가/? 다른 현상은 너무 미세해서 현재로는 잡아낼수가 없기떄문이라고 ㅜ한다.

image 속도가 다른 중층 구조라는 개념으로 각 층이 변화하는 속도는 다르다고 한다 그리고 각 층의 상호작용으로 인접한 층의 변화로 영향을 받는 것이라고 한다

20231212_235607

인공신경망망을 만들던 사람들은 일반화와 구체적 사례를 구분하는 문제에 자꾸 부딪히게 되었다. 뇌는 어떻게 느린 변화와 빠른 변화를 동시에 해날 수 있을까? 다양한 종류의 사실을 기억하려면 다양ㄹ한 속도의 학습이 필요하다 일반화가 필요할떄도 있고 구체적인 사실을 기억해야할떄도 있다두 가지 모두 잘 수행하기 위해 속도가 달흔 두개의 시스템을 갖고 있어야한다. 뇌가 개별 일화를 빠르게 학습하면서 동시에 전체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천천히 통계 결과를 추출해 낼 수 있는 벽이 바로 이것이디. 해마는 빨리 변화하는 반면 피질은 천천히 느긋하게 일반적인 결론을 추출한다.

11장 늑대와 화성 탐사 로봇 “우리는 대체로 나와 세상이 독립된 존재라고 생각하며 살아간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와 상호작용을 주고 받는 모든 것 즉 세상으로부터 나온다. 우리를 에워싼 모든 것과 우리 자신을 분리할 길은 없다. 외부세계ㅒ가 없으면 나도 존재하지 않는다. 생후배선 덕분에 우리는 각자 세계가 된다.

12장 오래전 잃어버린 외치의 사랑을 찾아서 우리는 변신족을 이미 만났다. 바로 우리다.

II. 니체의 말.

I 나에 대하여

007 자신의 주인이 되어라. 머리로 이해했다고 하여 어떤 일이든 자제할 수 있지는 않다. 자제는 행해야 하는 것이다. 하루 한가지 아무리 작은일이라도 자제를 각오해라. 욕망이 이끄는 대로 끌려가지 않고 자신의 행동을 확고히 지배하는 주인이되라.

자신의 왜? 에 대한 답을 찾지 못하면 길은 보이지 않는다. 수많은 방법론을 배워도 자기 자신에 맞는 방식과 방법을 찾는 다는 보장은 없ㅎ다. 자신이 왜 그것을 하고 싶은지 왜 그것을 원하는지 왜 그렇게 되고 싶은지 왜 극 ㅣㄹ을가고자하는지.

일부러 타인을 휴ㅜㅇ내내면서 허송세월을 보내지 않아도 된다. 나는 허송세월을 보냈는가? 나만의 길이 아니긴 했음. 그저 그냥 어떻게 취업해야할지를 따라간거같음. 나라는 길보다는 대다수의 길을 선택하지 않았나. 그저 확률적으로 높은 길을 가지 않았나 싶음.

12 자신을 멀리서 바라보라. 타인에게는 엄격한 잣대를 들이밀면서 스스로에게는 관대하다. 스스로는 자세히 알지만 타인은 멀리서 윤곽만 흐릿하게 보이기에.

13 신뢰를 얻고 싶다면 행동으로 보여라.

18 호기심에 휘둘리지마라. 호기심은 자신의 능력을 꽃 피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우리의 인생은 세상의 모딘 일들을 보고 들을 수 있을 만큼 오래도록 이어지지 않는다. 젊은 시저ㅏㄹ, 자신이 관계할 방향을 착실히 파악하고 그것에 전념하면 훨씬 현명하고 충실한 자신의 인생을 살아갈 수 있다.

II 기쁨에 대하여

25 여전히 기뻠은 부족하다. 기뻐하고 더 기뻐해라. 사소한 것에도 기뻐해라. 인생을 기뻐하라 주위사람들도 덩달아 즐거워할만큼.

29 일이란 좋은 것이다. 생활을 지탱해 주는 기반이 되고 쓸데없는 망상을 품는 것조차 잊게 만들고 기분 좋은 피로와 보수까지 선사한다.

III 삶에 대하여

46 계획은 실행하면서 다듬어라, 계획을 세우는 딜은 즐거움과 쾌감을 동반한다. 가슴을 두근두근 설레게 만드는 꿈과 희망으로 가득한 작업이다. 계획을 실행하는 단계가ㅣ 되면 갖가지 장애, 차질 등이 모습을 드러낸다. 우리는 그것들을 하나씩 극복해 나가든가 도중에 포기하는 수밖에 없다. 그러한 역경에 맞부딪치는 순간 어렵게 생각말고 계획들 다듬어 ㅏ가면 된다. 이것으로 즐겁게 계호ㅓㅣ;ㄱ을 실현해 나갈 수 ㅣㅆ다.

IV 마음에 대하여

54 경쾌한 마음을 가져라. 켱쾌한 마음으로 임하면 순조롭게 잘 진행된다. 거침없이 비상하는 마음, 사소한 제한 따윈 염두에 두지 않는 자유로운 마음이 있기 때문에디ㅏ.

  1. 승리에 우연은 없다. 승리자는 예외 없이 우연이라는 것을 결코 믿지 않ㄹ는다.

V. 친구에 대하여

  1. 친구와 이야기하라 단순한 수다가 아니라 자신이 이야기한 것은 자신이 믿길 원하는 구레적인 어떤것을 이야기해라. 가슴을 열고 허심탄회하게 친구와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자신이 무엇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가 명확히 보인다.

VI 세상에 대하여

86 세상을 초월하여 살라 세상을 초월하여 산다는 것은 우선 자신의 마음과 감정이 시도 댸도 없이 작용하여 이쪽저쪽 움직이지 않는 것으로 정동에 휘둘리는 것이 아닌 정동이라는 말에 ㅗ라타 능숙하게 그것을 다루는 것이다.

89 살아 있는 자신의 의견을 가져라 자신의 의견을 가지기 위해서 스스로 자신의 생각을 깊이 파고들어 언어화하지 않으면 안된다. 자신의 의견을 가지는 것이 성가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ㄴ돈을 지불하고 상자에 든 화석을 산다. 이 ㅘ석은 곧 타인의 낡은 의견이다. 그리고 그들은 돈을 주고 산 의견을 자신의 신념으로 삼는다. 그런 그들의 의견은 살아 있음의 생기가 전혀 느껴지지 않고 언제까지나 항상 그상태로 정체해 있다

103 여우보다 뻔뻔한 것은 여우가 포도를 따겠다는 생각을 포기하고 시어서 먹지도 못할게 틀림없어 라는 한 마디를 남기고 가버린다. 자신의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변명과 억지만을 늘어놓는 행태에 관한 교훈을 담고 있다.

104 가짜 교사의 ㅏ르침. 가짜 교사가 가르치는 것은 모두 가치 판단일 뿐이다. ㅂ인간과 사물에 대한 본질을 어떻게 파악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조금도 가르쳐 주지 않는다.

VII 인간에 대하여

113 상대의 심리를 알고 전하라 어떠한 소식을 전할 때에는 요령이 있따. 새로운 사건이나 놀랄만한 사항을 주위가 그것을 너무 잘알고 있고 오래된 일인ㅇ ㅑㅇㅇ 전하는 것이다. 그러면 선뜻 받아들이게 된다. 114 타인에 대하여 이것저것 생각하지마라 타인을 이렇다 저렇다 판단하지 말것. 그 같은 상상이나 사고를 가급적 하지말것

120 체험만으로는 부족하다 체험에 의해서 사람은 ㅅ ㅓㅇ장할 수 있따 그러나 곰곰이 고찰하지 않는다면 무용지물이 될 뿐이다. 깊은 사고하지 않아 결국 아무것도 배우지 못하며 무엇도 자신의 것으로 만들지 못한다

122 자신의 약점과 결점을 알라 결점이나 약점을 누구도 보지못하게 숨기는것이 아니라 강점의 변형인 듯 위장하여 내보인다. 외면하지말고 똑바로 마주하여 자각하는게 보통 사람과 성공한사람의 차이이다

123 약속의 진정한 모습 약속은 두 사람의 친밀한 관계ㅡ 서로 위안을 주고 신뢰하고 앞으로도 계속될 인연ㅢ 확인 상대에 대한 배려등 많은 약속이 담겨져있따

VIII 사랑에 대하여

XI 지성에 대하여

183 읽어야할 책 읽기 전과 읽은 후 세상이 완전히 달리 보이는 책, 우리들을 이 세상의 저편으로 데려다 주는 채그, 읽는 것만으로도 우리의 마음이 ㅁ락게 정화되는 듯 느껴지는 책,ㅡ 새로운 지혜와 용기를 선사하는 책, 사랑과 미에 대한 새로운 인시그, 새로운 관점을 안겨주는 책이 읽어야할 책이다

196 물러서야 비로소 파악할 수 있다 모네가 그린 점묘화는 가까이서 보면 무엇을 표현하는지 알 수 없다. 멀찌감치 물러서서 감상한 후에야 비로소 대상의 윤곽을 볼 수 있다. 사상가라 불리는 사람은 실타래 처럼 얽히고 설킨 일에서 굵직한 틀이 되는 것을 끄집어 내어 단순화하고, 어느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는 것으로 만든다. 멀찌감치 떨어져서 보면 무엇이 문제인지 또렷이 보인다

197 자신의 철학을 가지지 마라 어느 정도 굳어진 태도와 의견을 가지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것은 자신을 흭일화하도록 만든다. 이러한 철학을 갖기보다 때때마다 인생이 들려주는 속삭임에 귀 기울이는 것이 낫다. 그것이야 말로 바로 철학하는 것이다.

사람의 뇌는 항상 변화한다고 한다. 그리고 모든 상황이 같을 수는 없으며 따라서 선택이나 생각또한 같을 수 없다. 그럼 신념과는 어떻게 대립하는가?

201 철저하게 체험하라 공부를 하고 책을 읽는 것만으로는 현명해질수 없다. 여러 가지 다양한 체험을 함으로써 사람은 현명해진다. 체험하고 있을때는 그것에 몰두하는 것이 중요하며 도중에 자신의 체험에 대하여 냉정히 관찰하는 것은 좋지 않다. 반성이니 관찰이니 하는 것들은 체험한 뒤에 이루어져야 한다. 그것에서 마침내 지혜라고 하는 것이 태어낙 ㅣ떄문이다.

202 사고는 언어의 질과 양으로 결정된다. 보통 우리는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마음에 떠올려 누군가에게 이야기한다. 이를 언어로 표현할 수 있다고 믿을 뿐 아니라 대부분 전해졌을거라 낙관하기 일쑤다. 그러나ㅣ 언어를 가지고 생각을 표현하기에 언어가 빈약하면 표현도 빈약해지고 실제 사고와 감정이 충분히 전달되지않는다,. 따라서 언어의 질과 양이 자신의 사고와 마음을 결정하기도 한다.

206 대화의 효용 정해진 무언가에 대하여 차분히 의견을 나누는것은 무엇을 생각하는지 무엇을 간과하는지 자각하고 문제의 요점이 어디에 있는지도 더 명료하게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사고라는 것이 만들어진다. 혼자 우물쭈물 생각만 한다면 사고는 맴돌기만 할 뿐 아무것도 저리되지않는다

209 합리성만으로 판단하지 마라 \불합리하다는것이 폐지할 최우선의 이유는 아니다 불합리하기에 오히려 그 같은 일을 필요로하는 첫번째 조건이 될 수 도 있다

210 독창적이기위해서는 이미 낡은 것이나 충분히 가지고 있다는 생각에 쉽게 간과하는 것을 마치 새로운 창조물인 양 재검토하는 눈을 가진 사람이 독창적인 사람이다

XII 아름다움에 대하여

218 쉼 없이 나아가라 어디에서 왔는가 가 아니라 어디로 가는가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가치 있는것이다 과거에 얽메이고 아래에 있는 인간과 비교하여 자신을 칭찬하지 마라 꿈을 즐거운 듯이 입으로만 내뱉을 뿐 아무 노력도 하지 않고 현재에 만족하며 안주하지마라 쉬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라 보다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가라

사서라 불리는 대학, 논어, 맹자, 중용의 내용

뜻을 정성스럽게 한다는 것은 자기 자신을 속이지 않는 것을 말하며 혼자 있을때도 열개의 눈이 나를 보듯이 행하라

중용이란 어느 한쪽으로도 치우처지지 않는 즉, 지나치거나 못한것없는 보편성을 지니는 이치라 한다 너무 지나친 것은 모자람보다 못ㄱ하다 중용은 유지하는것도 어렵다. 공자의 제자 안회도 세달밖에 못했다고 한다.

공자는 자식은 부모에게 효 를 행해야한다고 말하지 못했다,. 자신도 그렇게 하지 못했기 떄문이다. 내가 하기 싫은 건 남도하기싫고, 말을 할때 행동을 돌아봐야하고 행동을 하기 전 말을 돌아봐야한다.

지극한 성실함의 경지에 이르지 못한자는 하나의 부분적인것에서부터 하나하나 이루어나아가야한다. 성실함은 이것이 쌓여 모습이 나타나고 나타나다보면 뚜렷해지고 뚜렷해지다보면 밝게 빛나게 된다고한다.

성실함은 스스로 이루는 것이요 도리는 스스로 행하는 것이다. 군자는 성실함을 귀하게 여겼다. 지극한 성실함은 잠시도 쉬는일이 없고 쉼없이 오래지속되면 효혀ㅓㅁ이 나타나고 더욱 끝없이 멀어지고 넓고 두터워 지며 높고 밝아진다.

신하의 도리 자식의 도리 등 다양한 이야기가 있지만 그와중에는 현대인의 삶에는 어울리지 않는 내용들이 나에게는 필요하지 않은 내용들이 있었을 지언정 위와같은 내면의 중용을 잡을 수 있는 하나의 부분이 되었다.

This post is licensed under CC BY 4.0 by the auth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