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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단계별 문제 풀기, 백준 플래티넘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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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에 큰 의미를 두고있지는 않지만 드디어 백준 플래티넘 등급에 달성했다.

골드 달성 이후 문제 풀이에 대한 새로운 목표 설정으로 플래티넘까지 1일 1백준에 대한 계획을 세웠었고, 매일 코딩을 하는 습관을 들이고 프로그래밍이 하루의 루틴으로 만들려고 했던 계획이었다.

문제 풀이는 골드 때도 마찬가지지만 처음 접하는 자료구조나 알고리즘은 개인적으로 풀 수가 없어 검색을 통해 코드를 이해하고 작성하는 형태로 진행했으며 최대한 직접 고민하고 풀었고, 골드를 달성하지 얼마지나지 않은 시간부터 1일 1문제를 목표로 열심히 문제를 풀었다.

문제를 푸는데 길게는 3~5시간에서 적어도 1시간은 걸렸고, 개인적으로 시간이 안되는 날은 브론즈나 실버 문제를 단시간에 풀면서 1일 1문제라는 목표 유지에 힘썼다.(여행가거나 코드 작성 환경이 안되는 날은 휴대폰으로라도 풀었다)

왜 이런 목표유지에 힘썼냐면, 목표 달성과 상관없이 목표롤 달성 할 수 있는 사람(즉, 꾸준히 어떤 일을 하는 사람)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힘썼다.

아쉽게도 하루 빼먹는 바람에 최장 스트릭이 끊긴 경우가 발생하여 좌절감을 느끼긴 했지만 아직 남은 부분이 있어 그 이후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알람을 설정하여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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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별 문제풀이 항목들이 중간 중간 조금씩 변했었지만, 큰 틀에서 벗어난 것은 없었고 한번 이해했던 항목들이라 조금은 손 쉽고 빠르게 문제를 풀며 (완료)라는 항목을 유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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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는 단계별 문제풀이의 높은 난이도의 문제 또는 처음 접하는 알고리즘ㆍ자료 구조를 풀 시간의 여유가 없는 날에는 브론즈 문제 위주로 풀이를 했는데, 후반부에는 실버 문제들도 단기간에 풀 정도로 익숙해져서 조금이나마 언어에 대한 이해와 문제 풀이의 수준이 올라왔다고 느껴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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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단계로 넘어 갈 수록 이전에 나왔던 개념들이 다시 나오는 경우도 있었기 때문에 다시한번 앞의 내용을 보는 일이 잦아졌었는데, 이전에는 그저 문제만 풀고 넘어간 부분에 대해 미숙한 이해로 인하여 이전 문제를 다시 푸는 해프닝이 발생한 경우도 있었다.

그래서 이후 부터는 그저 문제를 풀고 넘어가는 것에 그치는게 아니라 개인적으로 주석을 달면서 이해한 내용을 정리하고 확인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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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코딩 문제에 있어서 앞으로는 (*) 표시했던 내용들을 다시 복기 하고 주석을 달지 못했던 부분들을 확인하며 내가 풀었던 문제들을 다시 풀어보는 시간을 가질 것이고, 아직은 개인적으로만 이해가 가능하게 주석을 달은 부분도 있다고 생각해 처음보는 사람도 이해 할 수 있도록 수정 및 보완 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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